[OSEN=방송연예팀] ‘1박 2일’ 나영석 PD의 차기작 tvN ‘꽃보다 할배’가 방송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이른바 ‘꽃할배’ 4인방 공항패션은 이슈를 낳으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네 사람의 평균 나이는 76세. 그중 70세인 백일섭이 막내, 이순재가 가장 연장자로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3일에는 ‘꽃할배 일섭다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웹상에 게재돼 막내인 백일섭이 커피를 타야하는 믿기 힘든(?) 상황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대의 기대작’, ‘꼭 보고 싶은 예능’, ‘나영석 PD는 달라도 다르다’, ‘제길 70에 내가 막내라니’ 등의 글로 큰 호응을 내비쳤다.
또한 이보다 앞서 출국하는 공항에서 배우 이서진 역시 짐꾼으로 이들 ‘꽃보다 할배’ 팀에 합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 PD가 지상파인 KBS에서 케이블채널인 tvN으로 회사를 옮긴 후 선보이는 예능 복귀작으로 오는 7월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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