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캣타워? 네티즌 '도대체 뭐길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03 21: 33

[OSEN=방송연예팀] 에릭 캣타워가 도대체 뭐길래? 전통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에릭이 돌연 캣타워라는 검색어와 함께 네티즌 화제에 오르고 있다.
에릭이 갑자기 캣타워란 이름으로 검색어에 등장하게 된 배경은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간판 프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통해서다.
이날 신화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에릭은 자신의 취미생활을 얘기하면서 "내 취매는 오락과 중고물품 거래"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캣타워에 관한 사연을 털어놓아 팬들을 흥분시켰다.

한편 에릭은 지난 달 25일 MBC '음악중심'에서 '디스 러브(This Love)'로 1위를 차지한 직후, "19집을 낸 가왕 조용필 선배님과 같이 1위후보에 오른 15년차 아이돌가수 신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신구 중견의 조합에 해외에서까지 핫 한 싸이형님까지~ 요즘 가요계 너무 흥미진진 하지않나?"라고  공식 트위터에 직접 소감을 밝힌바 있다.
에릭은 또 "7년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선물해 주신 모든 신화를 사랑해주시는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오랜만의 1위의 행복감을 드러냈고 "Ps. 효리후배 오늘 90도로 인사하더군요. Pss. 신컴 관리자 에릭아닙니다. -신화컴퍼니 대표 문에릭 올림"이라고 재치있게 마무리하며 웃음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6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 신화는 이날 조용필, 포미닛, 로이킴 등을 꺾고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7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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