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 2013’이 시청률 4.1%로 마무리를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붕어빵 가족’은 전국 기준 4.1%를 기록, 지난 달 27일 방송된 ‘떴다! 광땡이’(3.2%)보다 0.9%포인트 올랐다.
‘휴먼다큐 사랑’은 2006년 이후 8년간 가정의 달마다 찾아오는 MBC의 다큐멘터리.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올해는 지난 달 6일 ‘해나의 기적’을 시작으로 ‘슈퍼수림’, ‘떴다! 광땡이’, ‘붕어빵 가족’ 등 네 가족의 이야기가 총 5주간에 걸쳐 방송됐다.

올해 ‘휴먼다큐 사랑’의 마지막 이야기였던 ‘붕어빵 가족’은 9명의 남매를 공개 입양한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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