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가짜 윤세아, 알고보니 ‘신품’ 김수로 맞선녀 장준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4 07: 45

‘구가의 서’에서 가짜 윤세아로 주목 받은 배우가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 맞선녀로 나왔던 신인배우 장준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준유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7회에서 가짜 자홍명으로 조관웅(이성재 분)을 속였다. 관웅의 부하는 자홍명(윤세아 분)의 얼굴을 보기 위해 기를 썼다.
홍명은 얼굴을 공개해야 하는 위기에 닥친 것. 하지만 반전이 펼쳐졌다. 바로 홍명 역의 윤세아가 아닌 다른 여인이 나타난 것.

사실 가짜 자홍명으로 투입된 배우는 장준유다. 그는 지난 해 SBS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의 맞선녀로 등장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준유는 배우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끼와 외모를 겸비해 여러 작품과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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