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성유리의 외모가 새삼 화제다.
이는 가수 이효리가 방송에서 이야기 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효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지난 1998년 데뷔해 핑클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이효리는 성유리에 대해서는 "사실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다"고 털어놓은 후 "(성유리가) 예쁘게 생겨 핑클 활동 당시에도 남성 팬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그때는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이효리는 옥주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옥주현은 자주 만나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은 자주 보지 못했다"며 "과거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를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옥주현은 외모와 목소리가 뮤지컬에 딱 맞게 태어난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요즘 가장 눈 여겨보는 걸그룹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며 "핑클은 요정 이미지로 활동했고 최근 걸그룹은 섹시한 이미지로 많이 활동하고 있기에 핑클의 후임을 꼽지 못하겠다. 투애니원 씨엘이 당당하고 센 이미지라 좋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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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성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