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내달 신혼여행을 떠난다.
백지영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에 “백지영과 정석원이 오는 7월 초 신혼여행을 간다. 지인 커플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W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백지영과 정석원은 영화 촬영 등 스케줄을 이유로 신혼여행 일정을 뒤로 미뤘다.

한편 9살 나이차의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년여 교제 기간을 가진 후 지난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백지영은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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