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에 200인분 피자 선물..의리녀 등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04 10: 51

배우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스태프들과 깜짝 피자파티를 열었다.
송지효는 지난달 27일 경기 가평에서 진행된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출연진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이번 피자파티는 촬영장의 전 스태프들과 출연진을 위해 송지효가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피자 브랜드에서 직접 촬영장을 방문해 200여 명의 '런닝맨' 제작진에게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피자를 제공했다.

송지효는 이날 궂은 날씨와 지연되는 촬영 스케줄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직접 피자를 돌리고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스태프들은 "'런닝맨'에서 몸을 사리지 않으며 열심히 방송하는 송지효는 언제나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끈다"며 "비가 와서 촬영이 지연돼 지친 스태프들에게 송지효가 피자 선물을 해 모두가 맛있게 먹으며 촬영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런닝맨'을 비롯해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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