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일본에 첫 정규 앨범 발매..'현지 언론 주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04 11: 27

그룹 인피니트가 일본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오는 5일 일본에 첫 정규 앨범 '사랑에 빠질 때'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서는 인피니트가 현지 주요 언론인 닛칸 스포츠의 주목을 받았다.
닛칸 스포츠는 지난 3일자 보도를 통해 "인피니트가 전 곡이 일본어로 된 앨범을 들고 나온다"고 알리며 "인피니트는 99.9% 일치하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인피니트가 일본에 발매하는 앨범 '사랑에 빠질 때'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모두 일본어로 실렸다.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 후 오는 13일부터 일본 전역을 돌며 발매 기념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인피니트는 지난 2011년 11월 'BTD'로 일본에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5개 도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해 총 7만 4천명을 동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국내에 발매할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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