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구가의 서’ 커플 이승기와 수지의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방에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7화에서는 이승기와 수지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달콤한 키스신이 있었다.
무형도관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는 반인반수 최강치 역인 이승기가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따스하게 보살피고 있다. 특히 이번 키스신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기는 "널 잃을까 너무 무서웠다. 넌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네가 없으면 난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입술을 수지에게 키스했다. 긴 입맞춤 후 둘은 다시 키스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진하다", "누가 더 좋은건가. 이승기야 아님 수지야", "선남선녀 둘이 진짜 사귀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4각 관계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3일 시청률 17.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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