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2회말 선두타자 스캇 밴슬라이크가 솔로포를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열린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2-7로 패했다. 류현진의 대체 선발 맷 매길이 홈런 4방, 볼넷 9개로 무너졌다. 콜로라도와 원정 3연전을 1승2패 루징시리즈를 마무리한 다저스는 23승32패로 내셔널리그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스티븐 파이프를 선발로, 파드리스는 에릭 스털츠를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