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비방' A씨, 불구속입건..검찰 송치예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04 12: 14

가수 장윤정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카페운영자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찰 송치 전이다. 다음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윤정에 대한 좋은 글을 올리다가 장윤정의 가족사가 공개된 이후에는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한 것은 잘못한 거야’, ‘엄마 내치고 결혼한다니 기분이 좋냐’ 등 수차례에 걸쳐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며 사건을 접수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인 인천 남동경찰서로 사건을 넘긴 바 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