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루머 실토 "건방지다고 하더라"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04 13: 09

배우 이보영이 SNS에 떠도는 본인의 루머를 실토해 눈길을 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인공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녹화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 대담한 모습을 발산했다.
특히 ‘풍문으로 들었소’ 녹화 현장에서 대중들 사이에 떠도는 자신의 풍문을 자진신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 이보영은 “지인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나도 이런 곳에 뜨는 건가?’란 생각에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내용을 보니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보영의 고백을 들은 MC 봉태규 또한 “겸상을 하지 않는 걸 넘어 더 심한 풍문도 들어봤다”며 자신이 직접 들은 이보영의 풍문을 공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보영이 직접 밝히는 루머의 진실은 4일 밤 11시 10분 ‘화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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