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엔터테인먼트의 변두섭 회장이 숨을 거뒀다.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변두섭 회장님께서 오늘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향년 54세다.
이에 예당 관계자는 OSEN에 “아직 빈소가 차려지지 않았다. 오후에나 정확한 것들이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변두섭 회장은 80년대 인기가수 양수경 씨의 남편으로 매니저를 하며 예당기획을 설립, 이후 2001년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1996년에는 한국영상음반협회와 한국연예제작자협의회 이사직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그간 수많은 스타들을 탄생, 연예계의 마이더스손으로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