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32)의 예비 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4일 오후 OSEN에 “김재원 씨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 중”이라면서 “김재원 씨가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지난 해부터 미모의 동갑내기 회사원과 교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28일 강남의 라움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김재원은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부도덕한 사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혼여행은 드라마가 종영 후에 떠날 예정이다.
한편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다. 결혼 신접살림은 김재원이 지금 거주 중인 분당 집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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