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성준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성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엘리트 사무원이자,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윤상현 분)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인 최유창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국선변호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에 여념 없는 최성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성준은 파란색 셔츠와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옷차림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릴 판타지 로맨스. 오는 5일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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