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정진운, 애니 '에피-숲속의전설' 더빙 확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6.04 14: 56

'아이스 에이지', '리오' 제작진의 2013년 3D 판타지 프로젝트 '에픽 : 숲속의 전설'이 오는 8월 7일 개봉을 확정짓고 카라 한승연과 2AM 정진운의 국내 더빙 캐스팅을 확정,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에픽 : 숲속의 전설'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 우연히 그곳으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기존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3D 완성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목소리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더하고 있는 '에픽 : 숲속의 전설'이 ‘엠케이’ 역에 한승연과 ‘노드’ 역에 정진운의 국내 더빙 캐스팅을 확정,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다.
최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시작을 알린 한승연은 '에픽 : 숲속의 전설'에서 우연히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케이’는 아버지가 연구하던 신비로운 숲 속 세계에 우연히 빠져들게 되면서 그 누구도 본 적도 없고 믿지도 않던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펼치는 활기차고 용감한 캐릭터로 할리우드에서는 '레미제라블', '맘마 미아!' 등에 출연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카라’의 리더로 최근 SBS 'TV동물농장'의 MC,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온 한승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탁월한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줄 것이다. 한승연은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참여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더빙을 해보니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다”며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단독 비행을 일삼는 반항적인 캐릭터이자 숲을 파괴하려는 ‘맨드레이크’에 맞서 숲을 지키는 전사 ‘노드’ 역은 정진운이 맡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앨범 활동과 드라마에 출연, 자신의 끼를 드러낸 데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 4'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정진운의 첫 애니메이션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노드’역을 맡은 정진운은 “애니메이션 더빙은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더빙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승연과 정진운의 국내 더빙 캐스팅을 확정,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에픽 : 숲속의 전설'은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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