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더위에 지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했다.
하연수는 tvN 드라마 ‘몬스타’ 촬영이 한창인 지난 주말, 더위에 지친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의 기분을 한껏 업(UP)시켜줄 달콤한 케이크와 시원한 커피를 선물했다. 밥차 대신 더위를 날려주는 센스 있는 디저트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몬스타’ 제작진은 “평소에도 스태프들에게 살갑게 굴기로 잘 알려진 하연수가 이날은 50명 스태프 전원에게 케이크를 한 통씩을 나눠주며 통 큰 선물을 해,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하연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몬스타’는 하연수의 첫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 여자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작품이라,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 특히, ‘몬스타’가 반(半)사전제작에 들어가면서 지금의 스태프들과는 영하 20도가 넘는 한겨울부터 초여름까지 함께 해 와서 정도 많이 든 것 같다”며 “지난 주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하연수가 스태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뜻에서 간식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드라마로 하연수는 극 중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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