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선재스님에 “스님만 아니었으면..” 동업제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04 16: 35

방송인 정준하가 선재스님에게 동업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최근 JTBC ‘여보세요’ 녹화 현장에 참석, 선재스님에게 “스님만 아니었으면 같이 동업하자고 제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선재스님의 ‘생명이 깃든 음식’이 공개됐다. 선재스님이 직접 준비한 자연 그대로를 담은 음식을 맛본 정준하는 “스님만 아니었으면 같이 동업하자고 했을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배우 선우용여는 선재스님의 음식들을 시식한 후 우주를 먹는 기분이라 답했고 TV 평론가 정석희는 이 음식을 구매 할 수는 없는 거냐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다른 패널들도 자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심지어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선우용여가 선재스님의 음식에 반해 녹화 후 집에 싸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보세요’는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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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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