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가수 장윤정과의 결혼을 앞두고 남성활력도 검사를 받으며 2세 계획을 넌지시 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우리나라 부부 3쌍 중 1쌍이 경험한다는 ‘난임’을 주제로 남성 출연자들의 남성활력도 검사가 진행됐다. 남성활력도 검사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와 호르몬 검사를 통해 정자 생성 상태를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아빠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검사.
특히 이번 녹화에서는 오는 28일 가수 장윤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남성활력도 검사를 받아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도경완은 “외아들로 자라서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가정을 만들고 싶다”며 2세에 대한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하는 동안 이런 저런 일로 많이 힘들었지만 나랑 행복하게 잘 살자”며 장윤정을 향한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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