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이 SNS를 통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경석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달에 일주일씩 집을 비우는 아빠. 기특하게도 알아서 쑥쑥 커있는 딸아이. 미안한 마음에 나선 아파트 놀이터 나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아빠도 열심히 해서 진짜 사나이가 될테니, 너도 예쁘게 자라서 진짜 귀요미가 되거라"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딸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경석의 모습이 보인다. 딸의 재롱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서 여느 아빠들과 같은 딸바보의 면모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훈훈", "요새 잘 보고 있어요", "진짜 귀요미가 되길", "딸 얼굴도 좀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경석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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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