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과 웨슬리 스네이더가 다시 만나게 될까?.
갈라타사라이 이적 후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스네이더에 대해 터키 언론이 이적설을 언급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터키언론은 "첼시가 스네이더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 이유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합류했기 때문이다"면서 "스네이더도 무리뉴 감독과 함께 다시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네이더는 갈라타사라이와 3년 6개월이 계약을 맺었지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올 시즌 총 16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과 스네이더는 지난 2010년 인터밀란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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