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근우, NC전서 시즌 4호포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04 19: 18

정근우(31, SK)가 시즌 4호포를 터뜨렸다.
정근우는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을 터뜨렸다. 시즌 4호포다. 에릭의 초구 슬라이더(136km)를 잡아 당겨 아치를 그렸다.
SK는 1회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와 정근우의 홈런에 힘입어 3회 현재 3-1로 앞서 있다.

skullbo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