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프로볼러 김슬기가 멤버들에 구세주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자 지옥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알렉스는 황금핀 세 개 중 두 개를 쓰러뜨려 제작진으로부터 프러볼러에 100분 동안 코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등장한 프로볼러 김슬기는 깔끔하게 스트라이크를 치며 실력을 보여줬고, 멤버들에 본격적으로 스페어 처리 방법를 강의하기 시작했다.
김슬기 프로의 강의를 받은 강호동은 단번에 스페어 처리를 해내 희망을 엿보게 했다.
또 볼에 회전이 많아 스페어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병진도 김슬기 프로의 조언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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