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준호가 배우 유지태, 배수빈, 차인표, 가수 이기찬,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준호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땡큐'. 지태 형, 수빈 형, 준호 형, 기찬 형, 인표 선배님. 모두가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할 수 있었던 여행. '땡큐' 제작진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준호는 다섯 명의 형들에 둘러싸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준호의 뒤에 있는 유지태, 배수빈, 이기찬, 김준호는 엄지 손가락을 든 포즈를, 차인표는 손가락을 브이자로 펴고 포즈를 취했다. 분야가 다른 남자 연예인들이 한 데 모여있는 훈훈한 광경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번 주 재미있겠다", "예능에서 잘 못 봤던 사람들이네". "무슨 얘기 했을지 궁금하다", "훈훈한 사진", "준호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지난 2일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일신여상 배구부 학생들과 함께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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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