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이병헌-이민정 8월 결혼, 톱스타 환상커플 탄생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05 09: 13

  한국 연예계 최고의 스타커플이 탄생한다. 월드스타 이병헌과 톱 미녀배우 이민정이 드디어 올해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짜를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가 가족들은 "최근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을 이왕이면 빨리 맺어주는 게 좋겠다"며 서로 의논해 8월로 혼인 날짜로 잡은 상황이다. '지 아이 조 2' 월드 프로모션에다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등 세계적 대배우들과 공동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드 2'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의 일정이 워낙 바빠서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해 열애중인 사실을 발표, 공개연인으로 사귀어왔고 최근 이민정이 친구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 임박설이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토호 씨네마 극장에서 열린 ‘지.아이.조2’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 그를 보기 위해 모여든 4천여 명의 팬들은 이병헌의 모습을 보고 열광하며 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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