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서 싱글 발매 이벤트..'현지 언론 주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05 09: 41

가수 김현중이 일본에서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 가운데, 현지 언론이 이를 주목했다.
김현중은 지난 4일 일본 나가노 선프라자홀에서 세번째 싱글 곡 '투나잇(TONIGHT)' 발매를 기념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현중은 해당 이벤트에서 '투나잇'을 비롯해 수록곡 '카푸치노'와 '너만을 지울 수 없어서'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모여든 팬 2천여 명을 환호케 했다.
이같은 김현중의 싱글 발매 이벤트는 현지 주요 언론인 산케이와 닛칸 스포츠 등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5일자 보도를 통해 "김현중이 싱글 발매 이벤트를 열고 팬 2000명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달 생일을 맞는 김현중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도 열렸으며 김현중이 플로리스트의 꽃을 선물 받고 매우 기뻐했다"고 알렸다.

이날 김현중은 일본 내 톱 플로리스트 가리야자키 쇼고에게 꽃을 선물 받고 "내가 받은 꽃 중 가장 화려하고 예쁘다. 가능하다면 한국의 집까지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6일 국내에 디지털 싱글음반 ‘나 살아있는 건’을 공개하고 깜짝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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