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를 배려하는 임주환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SBS는 5일 '못난이 주의보'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시작으로 조금씩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임주환과 강소라의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임주환은 한 손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강소라에게 비치는 햇빛을 가려주고 있다.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할 임주환과 강소라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현재 준수는 동생 현석(최태준 분) 대신 감옥에서 10년을 복역한 뒤 도희(강소라 분)가 운영하는 매장에 취직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가까워지기 시작한 상태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주환과 강소라가 촬영 초반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친해져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평소 모습만큼이나 착하고 당당한 준수-도희 커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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