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댄스곡 '아이 댄스(I DANCE)'로 컴백한다. 원더걸스의 유빈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발표했던 미니앨범 '인터뷰 파트1(INTERVIEW PART.1)' 이후 1년만의 새 미니앨범이다.
'아이 댄스'는 탱고, 힙합, 일렉트로닉의 세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곡으로 상처를 잊기 위해 춤을 추고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가사에 유빈의 랩이 더해져 세련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유빈은 피처링은 물론, '아이 댄스'의 뮤직비디오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추후 아이비의 컴백무대에도 함께 설 예정이다.

그동안 '오늘밤 일', '유혹의 소나타', '터치 미' 등의 댄스 곡들을 통해 섹시함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온 아이비는 이번 곡을 통해 기존의 과장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노랫말에 기초한 절제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 곡은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이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지난 2009년 3집 앨범 ‘터치 미’ 이후 약 4년 만에 댄스 곡으로 돌아온 아이비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 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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