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영화감독 유지태가 농부로 변신했다.
SBS 5일 최근 '땡큐' 녹화를 마친 유지태의 여행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순박한 농부로 변신해 환하게 웃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지태는 트랙터에 올라탄 모습마저 화보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유지태는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던 배우 배수빈과 남성그룹 2PM 멤버 준호, 그리고 개그맨 김준호 등을 모아 모내기가 한창인 농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 유지태는 미소를 잃지 않고 시종일관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겼다는 후문.

또 유지태는 2PM 준호의 지도에 따라 함께 섹시 댄스를 추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주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오는 7일 밤 11시 30분 방송.
seon@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