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웨딩드레스 입은 채정안과 투샷..‘남사’ 결말?

배우 송승헌이 웨딩드레스 차림의 배우 채정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가 턱시도 입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정안과 깔끔한 턱시도 차림을 한 송승헌의 모습이 담겨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백성주 역과 한태상 역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이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이 사진은 이제 2회의 방송을 남기고 있는 드라마의 결말을 예상치 못하게 만든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설마 둘이 결혼을?”, “이 결말도 괜찮을 듯”, “웨딩드레스 입은 채정안 정말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6일 종영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는 ‘여왕의 교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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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