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도경완, 6월에만 아나운서 결혼 ‘2쌍 탄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5 15: 08

[OSEN=방송연예팀] KBS 아나운서 정세진(40), 도경완(32)이 6월 연이어 결혼을 한다.
정세진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각각 오는 21일, 28일 일주일 차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어제(4일)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33)과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한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애초 9월 결혼하겠다고 밝혔지만 '서로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6월로 결혼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1TV ‘아침마당’을 통해 알게 된 후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결혼날짜를 당초 정했던 날짜보다 3개월 앞당긴 만큼 장윤정과 도경완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결혼 생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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