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숨겨놓은 가창력'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05 16: 01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상상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프레스콜에서 김슬기가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정적 순간을 앞둔 두 커플의 세심한 심리묘사를 통해 현대인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결혼이 불안하기만 한 예비부부의 고민, 결혼의 처절함을 깨달아버린 중년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만능 엔터테이너 박상면의 소극장 뮤지컬 도전과 2013년 최고의 핫이슈 김슬기의 뮤지컬 데뷔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상면과 배우 이석준, 박선우는 이혼을 하루 앞두고 후회와 두려움을 마주한 중년 남자 잭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송용진, 최나래, 이창용, 임강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6월1일부터 9월 1일까지 3개월간 서울 KT&G상상아트홀에서 무대를 갖는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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