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녹화중단..“지금이 가장 힘들다” 알고보니 ‘생리현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5 16: 44

[OSEN=방송연예팀]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녹화중단을 하고 화장실에 갔다.
에릭은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생리현상 때문에 갑자기 녹화를 중단했다.
이날 에릭은 멤버들이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자신의 차례가 오자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에릭은 “15년 동안 신화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고 그 중 방송에서 할 수 있는 일 없는 일이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까부터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화장실에 잠깐 갔다 오면 안되겠냐”고 요청했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폭소했고 전진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에 다녀온 에릭은 “현장에 오기 전까지 생방송인 줄 알았다. 그래서 더 긴장해서 물을 많이 마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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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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