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오늘(5일) 친정 ‘라스’ 녹화...“평소와 다름없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5 21: 20

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를 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김구라 씨가 현재 ‘라디오스타’ 녹화를 했다”면서 “평소와 다름 없는 분위기에서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날 1년 2개월여 만에 ‘라디오스타’ MC로 나섰다. 지난 해 4월 과거 막말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그는 유세윤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며 하차면서 재투입됐다.

‘라디오스타’는 MBC 조직 개편과 맞물려 이번 녹화를 시작으로 담당 연출자가 바뀌었다. 기존 제영재 PD가 ‘무한도전’으로 옮겼으며 ‘세바퀴’를 연출하던 전성호 PD가 새 수장으로 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는 이날 제작진의 변화와 새 MC 투입으로 인해 다소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는 박완규, 신지, 김신영, 홍진영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방송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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