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초청자 12명 추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6.05 18: 33

KBL이 2013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선수 12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로써 241명이 참가한 지난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비해 60명이 늘어난 301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12명은 모두 203cm가 넘는 장신들로 2012-2013시즌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에서 활약한 크리스 브라스웰(24, 205.7cm)과 제임스 패지트(22, 203.2cm) 등도 포함됐다.
추가된 선수 가운데 한국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는 없다. 301명 가운데 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는 44명이다.
초청 선수에게는 공식 초청장이 발송되며 해당 선수는 25일까지 참가 등록비 100달러(약 11만원)를 내고 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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