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폭풍 흡입…먹고 또 먹고, 금세 한 그릇 뚝딱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05 19: 53

[OSEN=이슈팀] 유튜브에 ‘신세경 먹방 TV’가 등장했다. 먹고 또 먹고, 금방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우는데 팬들은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반응이다. 이른 바 ‘먹방’이 왜 사람들에게 인기인 지를 알게 할 정도다.
졸지에 ‘세경 먹방 TV’가 된 영상은 신세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엑터스가 5일 오후 자사의 공식 유튜브에 올린 클립이다. 나무엑터스는 MBC TV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 현장을 찾아 메이킹 영상으로 만들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을 맡은 신세경은 극에서는 한태상 역을 맡은 송승헌, 이재희 역을 맡은 연우진과 연기 호흡을 맞추지만 메이킹 영상에는 신세경만 등장한다.

나무엑터스는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일자에 맞춰 5일 오후에 유튜브 영상을 올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신세경은 촬영 틈틈이 메이킹 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귀요미 종합 세트’를 날린다. 영상 속에서 신세경은 서미도가 됐다가 이내 신세경으로 돌아오고, 어느 새 다시 진지한 서미도가 되는 모습을 반복한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하이라이트 편은 촬영이 끝나고 밥을 먹고 있는 식당 장면이다. 한참 끼니 때를 놓쳤는지 신세경은 ‘먹고 또 먹고’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한다.
부러운 것은 그렇게 먹고도 새털 같은 몸매를 유지한다는 점. 동영상의 자막에는 ‘밥심으로 사는 여자’라는 문구도 나온다. 그러나 눈으로 보고도 그 사실이 잘 믿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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