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는 온게임넷 ‘한판만’ 준비 중, 롤에 빠지고 싶은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05 20: 52

[OSEN=이슈팀] 방송인 오초희가 표정연기가 돋보이는 사진 한 장으로 게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초희는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PC 앞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컷을 올렸다. 키보드에 왼손을 얹고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잡고 있는 같은 포즈의 두 컷이지만 사진 속 오초희의 표정은 완전히 다르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지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내 고민이 해결 됐는지 해맑은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유는 금방 설명이 됐다.
오초희는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틈틈이 PC방을 찾아 게임을 익혀야 하는 상황 인 것. 그것도 입문하기 어렵다는 롤(LOL)이다.
“온게임넷 ‘한판만’ 시즌2 준비하느라 요즘 팔자에도 없는 게임에 빠져서 짬짬이 피씨방 ㅋ 롤 잘하시는 분 팁 좀 주세욤”이라는 오초희의 애교 넘치는 글과 깜찍한 사진에 게임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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