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입술이 마르네'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6.05 21: 24

5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7회말 NC 선발 손민한이 팀이 큰득점으로 리드하자 마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NC와 SK는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서 각각 손민한과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NC 다이노스는 손민한은 1378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선발로 오른다.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한 손민한은 한 경기에 100개까지 공을 던지는 등 정상적인 몸 상태를 과시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김광현은 올 시즌 7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03으로 아직 완전한 몸 상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구위는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결과 보다는 마산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을 손민한의 투구 내용이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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