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손민한(38)과 이호준(37)이라는 최고참들이 투·타에서 솔선수범한 NC가 SK에 대승을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1378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선발 손민한의 역투와 무려 7타점을 쓸어 담은 이호준의 맹활약에 힘입어 11-5로 크게 이겼다. 전날 패배의 아쉬움을 씻은 NC는 18승29패2무를 기록하며 7위 SK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줄였다.
경기 종료후 선발 손민한이 방송인터뷰 도중 나성범으로 부터 홍삼드링크를 받고 있다./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