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정민, 동명이인 마약사범 언급에 “힙합 김정민” 해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5 23: 44

배우 김정민이 동명이인 마약사범에게 직설화법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명이인 때문에 마약사범으로 오해를 샀던 것에 대해 “나와 가수 김정민이 아닌 힙합 하는 김정민이다”고 설명했다.
김정민의 솔직한 화법에 ‘라디오스타’는 웃음도가니가 됐다. MC들은 “우리들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직설적으로 힙합 가수 김정민을 언급한 것에 대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정민은 “그 분은 세상에 처음 알려지고 장렬하게 전사했다. 가슴이 아팠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김정민은 “그 사건 때 나는 금연 2개월째였다. 지인의 전화를 받고 나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명이인 특집으로 가수 김정민과 배우 김정민, 가수 이지훈과 배우 이지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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