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지훈, 과거 민망 시스루룩에 당황 “보정 아니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5 23: 49

가수 이지훈이 과거 민망 시스루룩을 입었던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당황스러워했다.
이지훈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검은 망사옷을 입고 뱃살을 드러냈던 사진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
배우 김정민은 “박진영 씨 아니냐. 발라드 가수가 입을 옷이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지훈은 “3집 앨범 활동 때였는데 록발라드여서 그런 옷을 입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 의상을 보고 “전신 스타킹이냐”고 독설을 했고 이지훈은 “뽀샵(포토샵 보정)을 한 것 아니냐”고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명이인 특집으로 가수 김정민과 배우 김정민, 가수 이지훈과 배우 이지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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