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거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천정명은 6일 공개된 화보컷을 통해 기존의 밝고 귀여운 소년 이미지를 벗고 혈기 넘치는 '마초남'으로 변신했다.
천정명은 공개된 사진에서 도트 무늬의 수트 등으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으며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천정명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주짓수 매력에 빠졌다. 지금은 흰 벨트인데 조만간 파란 벨트로 승급될 예정이다. 운동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중심이 잡혀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지산 록페스티벌을 다녀왔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큰 자극과 에너지를 얻었다. 지금의 난 음악이나 운동으로 삶의 재미를 잘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인생관을 말했다.
한편 천정명은 이달 개봉하는 영화 '밤의 여왕'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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