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컴백무대 어땠나? 러블리한 매력 '물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06 09: 39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 걸그룹 스카프(Skarf)가 신곡 ‘러브 바이러스(LUV VIRUS)’ 첫 컴백무대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스카프는 자신들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바이러스’ 첫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레이스 스커트와 핫팬츠를 매치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특히 풋풋한 사랑이 담긴 가사를 뮤지컬처럼 표현한 무대 안무와 스카프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등이 결합돼 걸그룹 특유의 발랄함을 한껏 느끼게 했다.

‘러브 바이러스’는 에일리 ‘헤븐’, 오렌지 캬라멜 ‘립스틱’ 등을 작곡한 이기-서용배가 작업했으며 드럼비트와 아기자기한 기타플레이,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구성된 중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곡.
이날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스카프는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로 또 한 번 ‘러브 바이러스’ 컴백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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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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