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특화된 ‘갤럭시S4 액티브’ 공개…방수기능 특화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06 09: 35

삼성전자가 갤럭시S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엔 야외활동에 특화된 ‘갤럭시S4 액티브’다.
삼성전자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외활동에 특화된 ‘갤럭시S4 액티브’를 공개했다. 방진, 방수기능을 갖춰 먼지에 강하고 수심 1m에서 30분까지 견뎌 물속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액티브’를 야외활동을 할때 두려움 없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반자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4 액티브’의 방수기능은 1m 수심의 물에서 30분까지 견딘다. 따라서 바다나 수영장에서 사진촬영이나 비디오촬영이 가능하다. 또 이어폰 잭도 방수기능을 갖춰 노래를 들으면 수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제품의 사양은 1.9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2600mAh 배터리 용량을 지녔으며, 5인치 풀 HD TFT LCD화면이 특징이다. 카메라는 800만화소이며, ‘아쿠아 모드’를 적용해 물 안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ED 플래시도 장착했다.
또한, 갤럭시S4의 특징인 S트레블러, S트렌스레이터, 삼성 스마트포즈, 에어뷰 등 도 함께 적용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모바일부문 사장은 “갤럭시S4 액티브의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됐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4에 혁신적인 기능을 더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많은 이들의 삶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갤럭시S4 액티브’는 회색, 파란색, 주황색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미국과 스웨덴에서 올 여름에 먼저 출시된다. 아직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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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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