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7일 KIA전 뮤지컬 배우 선우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06 09: 46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뮤지컬 배우 선우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 선우는 "지난번 안좋은 날씨 때문에 시구를 못했는데 다시 자리를 마련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시구에 앞서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선우는 지난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원효'들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현재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루시 존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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