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세진 아나운서(40)의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정세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11세 연하의 직장인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세 연하 결혼, 축하한다”, “어떤 매력으로 정세진 아나운서의 마음을 훔쳤을까”, “11세 연하 결혼이라니, 너무 부럽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1997년 KBS 24기 공채로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클래식 오디세이', 'KBS 8 뉴스타임', '일요 스포츠쇼',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거쳐 현재 KBS 라디오 '노래의 날개 위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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