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태원아트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정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의 계약을 마치고 새로운 회사로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태원아트앤미디어라는 회사로 가게됐습니다. 새로운 회사 직원들과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7번방의 선물', '박수무당' 등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세남으로 불리고 있는 김정태는 그간 배우 조은숙, 이아현, 박수진 등이 소속된 더블엠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다.

한편 김정태는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남미라(심이영)와 불륜 관계인 강정태 역을 맡아 현재 촬영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결혼의 여신'은 오는 29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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