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두섭 회장, 발인식 거행..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06 10: 21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故 변두섭 회장의 발인식이 거행됐다.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이 된 변두섭 회장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들을 비롯해 연예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분당 휴 추모공원에 마련됐다.
앞서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변두섭 회장님이 정오께 회사에서 과로사했다"고 밝혔다.
숨진 변 회장은 지난 1992년 예당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80년대 인기가수였던 양수경과 1998년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다. 이후 변 회장은 한국영상음반협회 회장직과 한국연예제작자협의회 이사직을 역임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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