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개콘' 700회 특집 출연 소감 "너무 뿌듯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06 10: 45

방송인 샘 해밍턴이 "너무 뿌듯하네"라며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700회 특집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선배와 후배들을 보니까 마음이 정말 뿌듯하네. 최고의 개그맨들, 개그우먼들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700회 특집에서 샘 해밍턴은 개그맨 박성광, 이승윤, 양선일, 정태호 등과 함께 '발레리NO' 코너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03년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이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었었다.

이어 그는 "'개콘' 700회 역시 재밌었다. 다들 수고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개그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편 현재 샘 해밍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외국인 구멍병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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