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오는 15일 tvN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
tvN의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에 “이범수 씨가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면서 “현재 이범수 씨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구성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범수는 그동안 진중한 연기 뿐만 아니라 정통 코미디 영화에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때문에 이번 ‘SNL코리아’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특별출연한다. 그는 오는 11일 내한할 예정으로 ‘SNL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란다 커 측은 'SNL코리아' 제작진에게 출연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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